[데일리포스트=손지애 기자] 지구에서 400km 떨어진 우주에서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우주호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지구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세계 최초의 우주호텔을 지을 건설사로 민간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이하 액시엄)'를 선정했다.액시엄은 NASA의 우주정거장 프로그램 매니저 출신인 마이클 서프레디니 주도로 2016년 출범한 우주관광개발회사다.액시엄은 2024년 하반기에 우주호텔의 첫 모듈을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