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2004년 등장 이후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두주자를 지키고 있는 페이스북이 새로운 사업을 선보였다. 페이스북은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간) “미국 2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뉴스 탭’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며 “고품질 뉴스를 선별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즘을 지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유력 언론매체와 손잡고 고품질 뉴스 서비스 제공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뉴스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 뉴스전용 탭을 설치, 메인화면에 언론인 등 전문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