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간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는 욕망의 역사는 아주 오래전 그리스 신화 당시부터 꾸준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 슈퍼맨처럼 두 팔을 뻗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천사의 등에 달린 거대한 날개와 같은 기구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은 결국 비행체라는 과학의 결실을 만든 것입니다.” (항공기술 연구소 이종선 박사)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었던 인간의 꿈과 욕망, 그리고 그 꿈과 욕망은 이제 과학 기술을 통해 비행체라는 동력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