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이 폴더폰 출시보다 먼저 내년 상반기 중으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셋을 먼저 출시할 것이란 유력한 전망이 나왔다.이는 애플 제품의 시장 동향 및 공급망 정보에 정통한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증강현실(AR) 단말에 관심이 쏠리면서 애플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MS, 스냅챗 자회사 스냅, 미국 스타트업 매직립 등 다양한 IT 업체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AR 기반 스마트 글래스·헤드셋 시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애플이 가상현실(VR) 업체 넥스트VR(NextVR)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R(증강현실) 안경·헤드셋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애플이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AR·VR 제품 개발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2016년는 연이어 VR 헤드셋이 등장하며 VR·AR 기술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구글은 수년간 테스트 과정을 거친 자사 스마트안경 구글글래스의 개인용 시장을 포기했으며, 2019년 7월 애플 역시 AR 글래스·헤드셋 개발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