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현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학습보조기구 등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국민은행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15년 새내기 장애대학생 170명에게 학습보조기구’ 전달 기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 날 행사를 통해 올해 새로 입학한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비롯해 센스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 무선키보드, 트랙볼 마우스(지체·뇌병변장애인 사용) 등의 최신 학습보조기구를 제공했다.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지원받은 학습보조기구를 이용해서 각자 이루고자 하는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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