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의 다국적 팬들이 노민우의 콘서트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노민우를 응원했다. 2


28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노민우의 첫 단독콘서트 ‘NOMINWOO GLAMOROUS NIGHT 2012'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 팬들과 인터내셔널 팬클럽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700kg과 연탄드리미화환 3000장, 망고드리미화환 10그루 등을 보내왔다. 이를 쌀화환으로 환산할 경우 1.5톤에 달하는 양이다.

드리미 쌀화환은 노민우와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37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연탄드리미화환 3,780장은 노민우가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망고드리미화환은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마을에 망고나무를 기부해 아동 기아문제 해소와 사막화 방지에 도움을 주게된다.

노민우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 KBS 드라마스페셜 ‘락락락' 제작발표회 부터 노민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기 시작해 매년 노민우의 생일에도 쌀화환을 보내와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고, 지난 10월에는 SBS 플러스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540kg을 보내 노민우를 응원했었다. 노민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자작곡을 팬들을 위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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