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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내 남편은 민주주의 아버지”…망언에 빡친 네티즌

  • | 송협 선임기자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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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민주주의 아버지 두 번 하면 국민 씨 말렸을 것”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단언컨대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대통령 단임제 이뤘어요. 그 덕분에 후임 대통령들이 더 있으려고 하지 않아요. 민주주의 아버지가 누구인가요? 저는 우리 남편(전두환)이라고 생각해요.”(이순자 보수언론과 인터뷰 中)

2019년 새해 벽두부터 무력으로 정권을 찬탈하고 1980년 5월 민주화를 요구하는 수많은 광주 시민을 학살한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妻) 이순자의 “내 남편은 민주주의 아버지” 망언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해서는 입을 꼭 다문 제1 야당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3당은 새로운 도약과 희망에 부푼 2019년 새해 이순자의 망언에 앞다퉈 논평을 내고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으로 기소돼 죽음에 가까운 고문을 당했던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실성에 가까운 망언을 했다. 전두환을 용서한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순자씨는 경거망동 말고 국민이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일궈낸 ‘민주주의’라는 네 글자마저 농락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바른미래당 역시 논평을 내고 “함부로 민주주의 운운하지 말고 참회와 속죄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이순자씨의 망언에 기가 막힌다. 해외토픽 감”이라며 “한국당은 5.18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을 밣힐 것”을 요구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자기최면도 이만하면 병이며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다”면서 “전씨 부부는 그 입 다물고 더 이상의 망발을 멈추기 바란다.”고 성토했다.

이순자의 “내 남편은 민주주의 아버지”라는 망언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역시 새해 벽두 차가운 물로 씻어 내야 할 만큼 귀가 더러워졌다며 이순자의 망언에 일침을 토해냈다.

한 네티즌은 “전 재산 29만원이 전부라더니 지금까지 잘 먹고 잘사는 것 보니 일찌감치 가상화폐에 전 재산 29만원을 투자해서 대박을 터트린 것 같다.”면서 “전 재산 몰수하고 다시 잡아 넣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설훈 의원 말처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잘못도 있다. 정권을 무력을 뺏고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용서한 그 자체가 결국 지금에 와서 망언을 쏟아내게 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아이디 아리랑 XX는 “남편이 치매 걸렸다고 하더니 치매도 전염되는지 새해부터 그 마누라까지 X소리를 한다.”면서 “미친X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침에 기사를 읽다가 어안이 벙벙하더라. 죄를 크게 지으면 그만큼 뻔뻔함도 덩달아 커지나 보다. 이미 죽었어야 할 저들이 지금까지 살아 혀를 내두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나라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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