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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8500억원 규모 싱가포르 지하고속도로 수주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쌍용건설이 총 850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도심 지하고속도로 공사 두 건을 연속 수주하면서 싱가포르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부가 발주한 남북 고속도로 102, 111 공구를 디자인 & 빌드 방식으로 7억 5000만 달러(한화 8500억원)에 수주하며 2018년 연말 의미 높은 해외 수주 낭보를 터트렸다.

쌍용건설의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지난 9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바이 초고층 복합건물과 호텔(4200억원) 수주 이후 3개월만에 이뤄낸 쾌거이며 올해 누족 해외수주 금액만 약 1조 7000억원에 달한다.

쌍용건설이 수주한 N111 공구는 약 4500억원 규모의 공사이며 함께 수주한 N102 공구는 4000억원 규모로 85%대 지분을 보유한 주관사로 현지 업체인 와이퐁과 JV(합자법인)를 구성해 수주했다.

특히 건설사들이 그동안 실적을 위해 최저가 입찰을 조건으로 수주에 매진한 반면 쌍용건설은 설계와 기술력, 그리고 그동안 싱가포르에서 입증된 기업의 투명성 등이 인정돼 성사된 만큼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쌍용건설은 시공사의 시공능력과 기술력, 안전관리 능력, 경영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PQM 방식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쌍용건설 해외 토목 담당 이종현 상무는 “최저가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그동안 까다로운 싱가포르 정부 발주처를 상대로 기존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고품질 시공능력과 신뢰가 수주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이번 수주를 통해 2008년 이후 싱가포르 토목부문에서만 21억 5000만 달러 수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이 수주한 N102 공구는 싱가포르 남부에서 최북단 지역을 잇는 총 21.5km 고속도로 중 최고 난이도 구간이며 지상과 지하를 과농하는 도심 지하철 2개 노선 사이에 건설되는 지하고속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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