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우리카드가 SK네트웍스와 BC카드와 함께 ‘우리Most카드’ 공동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의연 우리카드 부사장과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부문장 등 3사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Most카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지난 12일 출시한 ‘우리Most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유 할인과 차량 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혜택으로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ost 브랜드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200원 할인 혜택과 주차, 세차, 정비 등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인 SK네트웍스의 ‘Club Most 멤버십’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다.

‘Club Most 멤버십’ 서비스에는 무료세차와 긴급출동, SK렌터카 무료 렌탈, 스피드메이트 소모품, 공임 할인 및 직도입 타이어 할인과 엔진오일 할인은 물론 워커힐 호텔 객실 및 식음료 10%할인 등 Most카드만 발급 받아도 모든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 9000원이며 카드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 BC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경제성과 편리함을 갖춘 혜택을 제공하며 협약사들은 마케팅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각 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