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태국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개최한 ‘마몽드 가든 인 더 시티’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마몽드는 지난 27일 방콕의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최대 쇼핑몰 ‘시암 스퀘어 원’에서 120개 미디어와 뷰티인 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든 인더 시티’를 개최했다.

가든 인 더 시티 행사장은 가든 컨셉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브랜드 존에서 고객들이 마몽드 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몽드 모델인 박신혜가 방문해 태국 현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신혜는 태국 현지 팬들에게 평소 애용하는 마몽드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며 마몽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몽드는 태국에서 인기가 높은 로즈워터 토너와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비롯해 마몽드의 기술을 담은 제품을 통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꽃의 힘을 전달하는 마몽드의 브랜드 컨셉과 제품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비전 송진아 상무는 “이번 행사로 태국 고객과 가까워지고 꽃을 연구하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마몽드만의 기술이 담긴 제품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론칭한 마몽드는 2005년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쳐 올해 3월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업체인 얼타에 입점하면서 미주 시장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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