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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조선, 병풍의 나라’ 고미술 기획전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조선시대 제작된 기품있는 병풍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를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조선, 병풍의 나라는 궁중과 민간에서 제작하고 사용한 병풍의 종류와 특징을 조명하는 동시에 다양한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와 오늘까지 우리 생활 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미를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먼저 ‘금강산도 10폭 병풍’을 만날 수 있고 해외 문화재 환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국내에 반환된 ‘해상군선도 10폭 병풍’을 잇따라 감상 할 수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종임인진연도 8폭 병풍’을 비롯해 보물 제 733-2호 ‘헌종 가례진하도 8폭 병풍(경기도 박물관)’, 보물 제 1199호 ‘홍백매도 8폭 병풍’, 서울시 유형 문화재 제 170호 ‘전이한철필어해도 10폭 병풍(서울역사박물관)’ 등 국내 10여개 기관과 개인 소장품 76점 그리고 액자 2점을 8개 전시실에 나눠 펼쳐 보이고 있다.

전시도록은 국내외 미술사 분야 전문가 30명의 참여로 제작됐는데 전체 출품작품 이미지, 도판해설과 함께 21명의 국내 및 해외의 대학과 기관 등 연구자들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집필한 아티클을 수록하는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전승창 관장은 “4~5미터 장대한 화면이 펼쳐지는 병풍은 조선을 대표하는 가장 커다란 전통 회화지만 오히려 병풍 자체를 조명한 전시나 연구가 드물었다.”며 “이번 전시는 병풍이 유행했던 조선시대 작품과 전통을 잇는 근대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가치와 의미, 이야기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관람객들의 작품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APMA를 개발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은 모바일을 활용한 신개념 전시 가이드이며 오디오 해설과 상세 이미지 제공, 이미지 확대는 물론 전시작품과 관련된 인터넷 정보 검색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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