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롯데월드가 열정 가득한 삼바 카니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삼바와 남미 여행을 테마로 '삼바 카니발' 출제를 개최한다. '삼바 카니발'은 브라질에서 삼바 스쿨을 수료하고 돌아온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의 남미 여행기 콘셉트이며 이국적인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삼바 카니발에는 브라질 현지에서 방문한 삼바퀸 등 100명의 배우들이 열정적인 삼바춤을 선보이는 메인 퍼레이드' 리우 삼바 카니발'을 통해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의상들과 삼바 댄스를 서울 도심에서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함께 '캐릭터 환타지아'와 '삼바 투게더', '라틴 빅밴드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의 개막을 맞아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주민등록번호에 숫자 1과 6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고객과 동반 1인에게 종합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연 및 이벤트, 우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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