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

손흥민 선수를 새로운 간판 모델로 내세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이미지 광고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내달 초부터 TV,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새 광고는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광고를 비롯해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의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료를 배려하며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온 손흥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와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금융’ 실천과 확산을 위해 KEB하나은행을 통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페럼림픽 공식 후원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 등 범국민적인 스포츠 축제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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