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에스트라 바이탈뷰티 품질보증팀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 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에스트라 사업장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받았으며 건강기능식품 생산에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명작수', '슬리머DX' 등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한 에스트라 바이탈뷰티 품질보증팀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개발, 생산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인삼, 콩 등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철저한 ‘원물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원료 구매부터 제품 출하에 이르기 까지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4단계 시스템’, 선제적으로 도입한 ‘식품 이력 추적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데 기여했다.

정은경 에스트라 바이탈뷰티 품질보증팀 부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식품안전의 날에 인정받게 돼 기쁜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관리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도전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기념일로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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