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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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가상화폐거래소 규제 매섭다…행정처분 잇따라

[스타트업 워치=김정은 기자]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최대 규모 가상화폐 해킹 사건으로 큰 혼란에 빠졌던 일본에서 금융청이 6일 또다시 가상화폐 거래 업체 3곳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일본 금융당국은 앞서 3월에도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이 확인된 가상화폐 교환업체 총 7곳에 행정처분을 발표한 바 있다.

日금융청, 가상화폐 거래소 3곳 행정처분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행정 처분 대상이 된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FSHO, 이터널 링크, 라스트 루츠(LastRoots) 등 3사다.

FSHO와 이터널 링크 2개사는 2개월간 업무정지 및 업무 개선 명령이 내려졌다. FSHO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정지명령을 받았지만 업무 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적정한 업무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터널 링크는 3월 현장 검사에서 대표이사가 고객이 맡긴 돈을 일시적으로 유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금융청은 코인체크 사태 당시 코인체크에 대해 업무정지를 포함한 업무개선명령을 내렸으며 사태의 심각성으로 재발 방지와 더불어 근본적인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코인체크 사태 이후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심사는 한층 엄격해졌으며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이어지고 있다.  영업정지와 업무개선 등 강경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이용자 보호가 가능한 근본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는 업체들의 도태는 앞으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형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 ‘코인체크’ 인수 발표

한편 일본 3위 온라인 증권사인 모넥스 그룹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5000억대 가상화폐 해킹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코인체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가쓰야 도시히코 모넥스 CEO는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은 점점 은행과 가까워진다”며 코인체크 인수를 공식화했다. 주식 매매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모넥스는 36억엔(약 357억 원)에 코인체크 지분 100%를 인수할 방침이며 합병이 끝나는 데로 와다 고이치로 코인체크 CEO와 오오츠카 유스케 COO는 모넥스 집행임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 소식은 이미 4일 언론을 통해 공개돼  모넥스 주식은 5일 도쿄 증시에서 상한인 2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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