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워치=김동진 기자]㈜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시즌5 Act 11 외전. 레이드 : 리부트’ 업데이트를 5일 실시했다.

업데이트 이후 다수의 유저가 협력해 던전을 공략하는 ‘레이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최상급 아이템 제작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우선 던전 완료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재료의 개수를 늘리고, 액세서리 ‘무한한 탐식’의 합성 재료를 줄였다. 아이템 업그레이드 방식도 도입해 보다 빠른 최상급 아이템 제작을 지원한다.
‘레이드 던전’의 입장횟수 변경, 참여 요일 선택 등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레이드 상점’을 통합해 운영한다.

또한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루크 레이드 하드 모드’도 추가했다. 계정당 매주 6회 입장 가능한 ‘하드 모드’에는 각 던전 마다 패턴이 존재하며, 던전 완료 시 일반 ‘루크 레이드’의 보상과 계정귀속 ‘모놀리움’, ‘어둠의 근원 상자’를 구매할 수 있는 ‘황혼의 결정’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일정 미션을 완료하면 전용 칭호, 감정표현 등 특별 보상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신규 던전 ‘제국 투기장’을 오픈했다. ‘제국 투기장’은 보유 캐릭터 중 2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다.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매일 변경되며, 각 몬스터의 특수 약점을 공략해 최적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 요소다.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90레벨 에픽 세트 방어구 제작서’와 ‘응축된 안토니움’, ‘무기 장비 속성 강화 보주’를 구매할 수 있는 계정귀속 재료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3일까지 ‘레이드’ 홍보 이미지, 영상 또는 복귀 유저와의 인증샷을 게재하는 유저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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