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B금융그룹이 2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의 격려금을 지원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기홍 회장 등이 참석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 회장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통해 동계스포츠 육성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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