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기자] 대한항공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래핑한 항공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홍보 항공기는 A330-200 기종 1대로 지난 2일부터 6 일간 래핑 작업을 진행했으며, 8일부터 패럴림픽 폐막일인 오는 3월 18일까지 전세계 하늘을 누비며 홍보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엠블럼을 래핑한 항공기 10대를 추가해 총 12대의 홍보 항공기를 운영해 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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