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국 등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이 높고 흡입력 있는 배우로 송혜교를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작품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은 물론 최근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의 공식 홍보대사로 참석하는 등 한류를 이끌고 있는 한국 대표 배우로 꼽힌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2004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에뛰드, 2006년 이니스프리 모델로 발탁되며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08년부터 10년간 라네즈 모델로 활동해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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