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31일 부산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을 개최하며 팬들과 2017년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낸다.

지난 12월 16, 17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서울 콘서트에 와 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2017년의 마지막 날과 2018년의 첫 날을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은 서울과 부산 총 6500석 규모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볼빨간사춘기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서울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볼빨간사춘기의 댄스 무대를 특별히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볼빨간사춘기는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 부산콘서트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17년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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