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물타지 않는 맥주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 클리어 맥주 생산 기업인 롯데주류가 동종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0배수’ 인증패를 획득했다.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정해진 무재해 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책을 추진하고 목표달성시 안전보건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이번 무재해 20배수 인증을 획득한 롯데주류 부평공장은 ‘스카치블루’와 ‘주피터’ 등 롯데주류 위스키 제품들과 요리전용 맛술인 ‘미림’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이며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작업일 수 기준 8842일간 단 1건의 산업재해 없이 제품을 생산하는 안전 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회사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 사업장 내 무재해 현황판을 운영하고 무재해 운동 결의 대회와 가족안전서약서 작성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안전경영 실천과 공생협력단 구성, 그리고 위험성평가 등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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