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중고차 구매 후 최대 1년간 주행거리 2만km까지 연장보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차투차 '워런티'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한카드-차투차 관계자는 "신한카드-차투차는 업계 최초로 내차 바꾸기를 메인으로 내세운 서비스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부담 없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워런티’ 서비스는 중고자동차 구매 시 기본 180일/1만km, 중고차 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해주는 특별한 보증 서비스로 신한카드 C-Plus 할부로 1천만 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제공한다.


서비스의 보증범위는 엔진, 미션, 제동장치가 포함되어있으며, 일반부품은 90일/5천km까지 추가 비용 없이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보증기간 내 침수 및 주행거리 조작이 발견됐을 시에는 차량 구매비용 전액 및 이전비까지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특히 ‘워런티’ 서비스는 일반적인 중고차매매사이트의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와 달리 소비자 부담금과 같은 추가비용 없이 보증수리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한카드-차투차는 '워런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130개 제휴 고객센터에서 연장보증 서비스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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