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8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캠리’의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시작했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더 강해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전 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캠리 하이브리드를 통해서 ‘와일드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의 주행감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 캠리’는 TNGA의 도입으로 주행 안전성, 새로운 디자인, 한층 더 높아진 안전 성능을 확보하며,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TNGA란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구조 개혁인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TNGA)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높은 환경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고, 엔진·트랜스미션·하이브리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운전이 재미있는 멋진 차, 갖고 싶고 타고 싶은 차’를 만드는 토요타의 전사 프로젝트이다.

'뉴 캠리'는 한층 더 매혹적으로 변한 디자인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더 넓고, 낮아진 프론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표현하였으며, 과감해진 측면 바디라인으로 세단의 유려함을 완성했다.

또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을 실현한 ‘New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더 효율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올 10월 공개 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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