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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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게임 생중계 플랫폼 ‘유튜브 게이밍’에 스폰서십 도입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구글 산하 유튜브가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운영자가 팬과 교류할 수 있는 ‘스폰서십’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일본 IT전문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게임실황을 포함한 게임연동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게이밍에 스폰서십을 추가한다고 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유튜브 게이밍은 게임 생중계 플랫폼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중계와 게이머 간 커뮤니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마존이 업계 대표 주자인 트위치(Twitch)를 2014년 9억7000만 달러에 인수했고 유튜브는 2015년 8월 유튜브 게이밍을 선보이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추가한 스폰서십 서비스는 인기게임 채널을 팬이 스폰서가 돼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고정 수익원이 생기는 셈이다. 후원채널은 스폰서 버튼이 생성되며 이를 클릭하면 매달 월정액(4.99달러)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채널 운영자가 직접 디자인한 특수배지를 아이디 앞에 표시해 스폰서임을 증명할 수 있다. 또 스폰서 전용 채팅 등에도 참여할 수 있고 채널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스폰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게이밍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가능 ▲광고 수익 有(동영상 시청회수 최소 1만회 초과) ▲1000명 이상 등록자 ▲18세 이상 ▲ 유튜브 게이밍 지원 지역 ▲이용 약관 준수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 스폰서십 기능은 구글이 이전부터 테스트해온 것이며 β테스트 결과는 매우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후원 제도인 만큼 유튜브 게이밍 신규 유저 확대와 콘텐츠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 스폰서십 도입 결과에 따라 조만간 유튜브 모든 채널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구글은 스폰서십 도입에 따라 기존 유튜브 유료구독 서비스는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일부 채널에만 도입된 기능으로 이용자는 유튜브 전체의 1%정도였다. 유료구독은 스폰서십으로 대체 할 수 있어 서비스 종료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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