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의 페트(PET) 제품을 출시했다.

대규모 증설을 마친 롯데주류 충주2공장에 페트 라인이 설치되면서 페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에 따라 롯데주류는 패키지 다양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 편 전체 주류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시장을 적극 공략해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시된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 페트 제품 용량은 모두 1.6L 이며 출고가는 각각 4136원과 3794원에 공급되며 두 제품 모두 전국 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피츠에 보여주셨던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새롭게 선보이는 PET제품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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