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롯데제과가 LF 여성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와 협업을 통해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패션 제품은 티셔츠와 카디건,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의류 9종과 휴대폰 케이스,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 5종으로 총 14종의 품목이다.

따뜻한 베이지 색상의 쿠키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개발해 제품 곳곳에 활용, 가을 분위를 연출했으며 제품의 글씨체와 포장지도 그래픽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아울러 이번 의류 출시를 기념한 비스킷 패키지도 선보인다. 의상에 활용된 디자인을 적용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의 질바이질스튜어트 콜라보레이션 비스킷 패키지를 별도로 제작해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G마켓 등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 7월 죠스바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가을을 맞아 마가켓트와 빠다코코낫을 캐릭터화 했다”면서 “롯데제과의 장수 브랜드 이미지를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꿔 질바이질스튜어트와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자극하는 전략적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F몰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비스킷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하며 25일부터 2주일간에 걸쳐 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에서 콜라보레이션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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