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금의환향한 정통 교육행정관료





서남수 교육부장관 내정자는 30년간 교육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교육행정관료로 교육관료 출신이 교육부장관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행시 22회로 1979년 교육부 전신인 문교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정책기획관, 대학지원국장, 경기도와 서울시 교육청 부교육감 등 요직을 거치며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 정책 업무 등을 두루 경험했고 2008년 차관을 끝으로 물러나 대학강단에 섰다가 장관으로 금의환향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해 아이디어가 많고 과감한 추진력을 갖췄으며 공사구분이 분명한 원리원칙주의자이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게 교육부내의 평가다.



▲1952년 서울 ▲서울고ㆍ서울대 ▲행시 22회 ▲교육부 대학학무과장·교육정책기획관·대학지원국장 ▲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울대 사무국장 ▲교육부 차관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경인교대 석좌교수 ▲홍익대 초빙교수 ▲위덕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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