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응답하라1988’에서는 박보검이었지만 현실에서는 류준열이 혜리의 옆자리를 꿰찼다.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는 16일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 공식 커플임을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최근 연애를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 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각각 정환과 덕선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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