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양이 SNS를 통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앞서 최준희는 5일 새벽 외할머니와의 갈등 폭로에 이어 6일 인스타그램에 폐쇄병동 입원 사실과 아이돌학교 지원 당시 내용 등을 추가 폭로하며 외할머니를 비난했다.


현재 해당 글들은 삭제된 상태. 하지만 6일 최준희 양은 "이젠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나 진자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신이 있긴 한 걸까"라는 글과 함께 한강 전경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답답함을 털어놨다.


또 7일 오전 최준희는 게시글 대신 SNS 소개글을 “사랑 믿음 소망 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글에서 "아마 난 생각보다 강하길 바라"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로 변경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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