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22일, 지난해 건립한 충남 홍성의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소속 어린이 28명을 초청하여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 방문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이날 롯데제과 본사(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방문하였고, 이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전망대를 견학했다.


‘스위트피크닉’은 기업이 단순히 비용만 지원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행사는 롯데제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맺어진 관계의 어린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한편 빼빼로 수익금으로 건립되는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로, 롯데제과가 2013년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충남 홍성에 4호점을 건립했으며 올해는 전남 영광 지역에 5호점 건립을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스위트홈’, ‘스위트피크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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