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여자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의 메인 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은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념하면서 ‘박성현 팬사랑 적금 특별판매’와 ‘예·적금 가입고객 대상 경품행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박성현 팬사랑 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으로 연 2.2%(세전)의 금리를 제공하고 월 10만원 이상 30만원 한도로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박성현 팬사랑 적금과 하나머니세상 예금, 하나머니세상 적금 중 한 상품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사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10월 개최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VIP라운지 입장권을 비롯해 박성현 선수 친필 사인 골프 모자 등 골프용품을 총 1111명에게 제공키로 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박성현 선수의 메인스포서로서 이번 우승의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연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친밀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년간 골프 유망주를 발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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