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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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진화…“하천 측량과 관리 이젠 드론이 나선다”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20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제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에서 측량분야에 ㈜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과 시스템분야에 유콘시스템(주)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총 10개팀이 참여한 측량분야에는 ㈜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이 측량의 정확성과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상장을 수상했으며 우수업체로는 ㈜고산자 컨소시엄과 ㈜공간정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7개 업체가 참여한 드론제작 및 시스템분야에서 유콘 시스템(주)가 드론 기체와 운영시스템의 성능과 기술국산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측량분야 우수업체의 결과물은 오차가 평면 10cm(육상+수중) 30cm 이내로 지난 1차 대회 보다 기술이 향상됐으며 1대1,000 수치지도 제작의 정확도를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드론 제작과 시스템 분야 평가결과 드론 운영을 위한 모든 요소를 국산화한 것이 눈에 띄었다. 성능면에서도 해외제품과 비교할 때 비행시간(90분)과 항속거리(80km)로 우위를 선점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결과 국내 민간 드론 제작과 시스템, 측량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확인했다”면서 “세계시장 진출 장려와 함께 올해 하반기 드론기반 하천관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민간업체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올해 하반기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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