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앤드리아 리 기자] 美 코인 데스크는 스페인 은행이 국가 최초로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도매 은행인 세카뱅크(Cecabank)를 인용?"전문기술서비스 회사인 자이언트 손톤(Grant Thornton)과 협력"했다고 발표했으며 "스페인 은행 기술 지원, 약 33%가 자이언트 손톤이 관리"한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El Pais)는 "아반카(Abanca), 베키아(Bankia), 카이사은행(CaixaBank), 커트사은행(Kutxabank), 이벨카자(Ibercaja), 리베은행(Liberbank) 및 우니카자(Unicaja)를 포함한 회사들이 블록체인 컨소시엄 구성에 협력할 것"이러고 전했다.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와 BBVA를 비롯한 다른 스페인 은행들이 블록 체인 기술 도입을 위해 협력해왔다.

현재까지 세카뱅크만이 블록 체인 컨소시엄에 대한 공식발표를 했으며 직원들에게 블록 체인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또 실제로 은행이 블록 체인 기술도입 이후 어떻게 운영돼 왔는지 설명했다.

운영관리 및 은행 교육 서비스 책임자 제이미 만자노(Jaime Manzano)는 "직원들은 블록 체인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모든 새로운 기능 및 기술들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이언트 손톤의 루이스 파스톨(Luis Pastor)는 "우리의 역할은 세카뱅크가 블록 체인을 잘 활용하기 위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 주는 것"이러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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