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CJ OEN이 CJ브랜드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CJ OEN 포인트까지 자동 적립되는 충전식 모바일 선불카드 ‘CJ 키프트카드’를 출시했다.

CJ OEN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한 이 카드는 최소 5000원 이상 최대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CJ 전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CJ기프트카드’와 CJ제일제당 온라인쇼핑몰 ‘온마트 전용 기프트카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본 카드는 빕스와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일부 매장 제외) CGV 등 CJ 전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기존 CJ 상품권도 본 카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CJ 기프트카드는 현재 앱 또는 홈페이지서만 충전이 가능하지만 내달 15일부터 CJ 브랜드 매장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 OEN 김주영 부장은 “CJ만의 생활문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충전식 모바일 기프트카드에 고객 요청이 많았다”면서 “모바일 페이 시장이 확장되면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CJ OEN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OEN은 CJ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첫 충전한 금액의 5%를 CJ OEN 포인트로 돌려받는 페이백 프로모션이며 ID당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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