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배우 조정석이 팬미팅 ‘The Room’으로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6월 11일 대만을 시작으로 6월말 일본, 7월초 태국에서 ‘The Room’을 열고 조정석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에 아시아 팬들을 초대, 아시아 대세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특히 5월 6일~7일 진행되는 서울 팬미팅이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돼 국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기에 아시아 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he Room’ 아시아 투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색다른 무대와 세트리스트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진솔한 토크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다고 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조정석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외 팬 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첫 해외 팬미팅인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 뿐 아니라 스태프 모두가 신나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은 오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양 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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