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및 최신 IT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마이크로소프트 테크 서밋 서울’이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이번 개최된 테크 서밋은 아태지역과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17개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2000명의 IT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키노트 연사로 초청된 제프 메드포드(Jeff Medford) 오피스 365 IT Pro 오디언스팀 총괄은 키노트 강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가장 광범위한 클라우드와 뛰어난 보안, 생산성을 자랑하는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부서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의 비즈니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컨설팅 전략가로서의 경험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와 오피스 365, 윈도우10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한 본사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70개의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오피스 365 한국 데이터센터 오픈의 의미를 다룬 세션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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