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아이유의 정규 4집 ‘palette’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아이유는 이날 ‘밤편지’와 타이틀곡 ‘팔레트’를 특유의 감성 보컬로 열창했다.
아이유는 정식 앨범 발표 전 ‘밤편지’와 ‘사랑이 잘’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음원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지’를 묻자 그는 “음원퀸이라는 말이 정말 근사한 말이다 보니 제 꺼 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부담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음원강자가 많아서 저도 거기에 끼워주시면 그저 기분이 좋다. 그래서 ‘음원퀸’이라고 해주면 기분 좋다. 제 말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palette’를 공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김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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