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4월3일 컴백을 확정했다.

23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오마이걸의 미니 4집 앨범 ‘Coloring Book(컬러링북)’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비비드한 핑크빛 컬러감과 함께 통통 튀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꽃, 풍선, 무지개 등의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진 이미지는 마치 동화책 속으로 오마이걸 멤버들이 빨려 들어가 있는 듯 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더욱이 이날 함께 공개된 핑크빛 ‘컬러링 북’을 들고 있는 손이 그려진 움직이는 티저에는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매 번 소녀스럽지만 뻔 하지 않은 세련된 콘셉트로 ‘아이돌들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오마이걸이 이번 새 앨범에서는 어떠한 무대로 컴백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4집 앨범 ‘Coloring Book(컬러링북)’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