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톱모델 양윤영이 오는 3월 5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양윤영은 오는 3월 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두 살 연상 사업가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28일 오전, 양윤영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양윤영은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자태를 부각시켰으며, 예비신랑과 함께 설레는 모습으로 다양한 웨딩 화보를 연출했다.

아이웨딩의 관계자는 “양윤영은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라인감이 드러나는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쁜 스케쥴 속에 결혼준비를 하면서도 서로 배려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넘게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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