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3일전 화재 발생한 의정부와 인접해있어
-잇따른 화재발생…예방에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경기도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에 이어 경기도 양주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를 냈다.
13일 오전 9시58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송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등 4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를 투입, 화재 진화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양주시는 지난 주말 불이 난 의정부시와 연접한 지역으로 양 지역의 소방대원들은 잇따른 화재발생으로 진화에 애를 먹고있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와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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