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신임사장이 취임 후 첫 행선지로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조종사새노조, 일반노조 등 3개 노동조합을 방문했다.

조 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및 인근에 위치한 3개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을 만나 향후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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