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건설PG 등 효성의 건설 관련 3개사는 24일 60여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효성과 협력사들은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기술협력, 교육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효성은 ㈜삼표기초소재와 아주산업㈜, 삼광선재㈜, ㈜지에스코 등 4개 협력업체와 기술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공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차천수 효성건설PG 사장은 “효성의 경쟁력은 협력업체와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동반성장을 통해 효성의 건설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기술협력을 강화해 기술회사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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