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 교통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에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752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28만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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