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눈높이 맞춘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살인적인 폭염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8월 전통적 비수기로 정평난 여름철 주택시장이 무더위만큼이나 청약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지난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첫 선을 보였던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이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인 계약률을 보인데 이어 올해 또 다시 그 뜨거운 열기를 재현하고 나섰다.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2’ 아파트 1515가구와 더불어 지금지구 B-5블록에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후속인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을 동시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5~30층 11개동 1261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6㎡ 150가구 ▲84㎡ 1111가구로 구성됐다.

남양주 지금지구 조감도(보도용)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중소형 평형에도 불구하고 알파룸과 주방 팬트라, 트레스룸, 서재와 최상층 다락 등 특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든 고객 맞춤형 아파트이며 대형 평형 못지 않는 공간을 구획해 수요자들의 시선을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에 4베이, 4룸(일부가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최상층 가구에 적용된 다락공간은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부부만의 취미공간,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활용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층간소음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면 층간소음을 해소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또 다른 특장점은 분양시장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타워형 구조로 조망권이 탁월하고 독립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게다가 거실과 침실 붙박이장 제공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침실로 구성하면 총 4개의 침실로 활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그간 동탄2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검증된 특화된 교육시설을 이 단지에도 고스란히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도 별동학습관을 건립해 학부모 청약심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건립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YBM영어마을(가칭)’과 아이들의 맞춤 학습을 위한 ‘능률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84B 거실이미지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이 들어서는 다산시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과 도농동, 진건읍 배양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이며 수도권 동북부 교통 중심지로 알려지고 있다. 이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 진입로가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근접권으로 진건지구 행정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도 높였다.

반도건설의 차별화된 단지 특화 역시 엿볼 수 있다. 넓은 동간 거리, 단지 중앙에 마련된 대형 수변공원, 그리고 잔디마당을 설계해 단지 내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느낄 수 있고 모든 차량을 지하로 배치한 ‘차 없는 아파트’는 공원 같은 쾌적성을 경험할 수 있다.

반도건설 김종환 분양소장은 “다산신도시 한강생활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며 특히 알파룸과 팬트리, 서재, 다락공간 등 신도시에서 검증 받은 특화 설계는 물론 반도유보라만의 교육상품인 별동학습관까지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저이며 평균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초반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 47-8번지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19년 3월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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