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LG유플러스의 IPTV서비스 U+TV가 키즈 노래율동 VOD 600여편을 단독 무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키즈 노래율동 VOD는 ‘뽀로로와 노래해요’, ‘트니트니’, ‘애플비’, ‘아쿵다쿵’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600편 중 450편의 VOD는 현재 U+TV에서만 단독 무료 제공한다.

키즈 노래율동 VOD는 아이가 거실에서 인기 캐릭터의 율동을 시청하며 함께 따라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기획돼, 방학 동안 아이들이 노래율동을 따라하며 체력 발달 및 감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VOD로 부모는 경제적으로 아이와 함께 놀아줄 수 있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U+TV 가입자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U+TV의 키즈율동 VOD를 단독으로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고객 니즈 파악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수급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IPTV는 내셔널지오그래픽, BBC, 디스커버리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사와 제휴해 1000여 편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발레, 미술전시 등 공연예술 VOD 총 310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U+TV 아트&클래식’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콘텐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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