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 한옥스테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옥 장인 최기영 대목장이 순수 고건축 방식을 재현해 시멘트와 스티로폼을 제외한 황토와 대나무, 해초풀 등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건축했다.
객실은 온돌방 22개와 침대방 2개 총 24개 규모로 스탠다드 온돌(21㎡)를 비롯해 디럭스 온돌(29㎡), 디럭스 대청(41㎡), 슈페리어 대청(59㎡), 디럭스 스위트(95㎡), 로열 스위트(132㎡)로 구성돼 취양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24개 객실이 모여 총 7개 동으로 이뤄졌고 각 객실동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콘셉트를 적용 문화재급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룰러 투숙객들을 위해 정갈한 아침식사와 무료 미니바 서비스, 광한루 및 춘향 테마파크 향토 박물관 무료 입장 등 올인크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들장 온도조절을 위한 장작을 직접 만드는 장작패기 시범과 함게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채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남원예촌 by Kensington은 기와지붕과 처마, 한지의 결이 느껴지는 문, 그리고 나무 냄새를 고스란히 담은 대청마루 등 전통 양식의 한옥을 즐길 수 있는 한옥스테이”라며 “일반적인 호텔과 펜션이 지겨운 사람들은 고즈넉한 멋이 있는 남원예촌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남원예촌 by Kensington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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