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곱창가게를 운영하던 세입자가 쫓겨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곱창가게는 입소문이 자자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집’이었는데요, 이 곱창가게가 들어선 건물의 주인은 힙합가수 개리와 길로 구성된 힙합 듀오 ‘리쌍’이었습니다.

법적으로 곱창가게는 지난 5월30일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임대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람들은 ‘연예인 재테크’를 위해 상가임차인을 쫓아내는 도덕적 범죄행위라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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