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백악관 전속 사진기사인 피트 수자가 8년을 쫓아다니며 기록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상입니다. 지난달 우리나라에도 소개됐지만 눈치보는 한국언론에는 소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많네요. 사진은 지난달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

사진을 보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디 ‘19곰’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는 게 저만 일까요?”, 아이디 ‘대구맨’은 “저도 그 분 생각이 났어요 -,.- 보고 싶기도 하고요”, 아이디 ‘정아진’은 “저만 그런 게 아니네요. 진심이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짠하네요”, 아이디 ‘equus2012'는 “저도 그래요. 보고 싶네요. 노짱!”, 아이디 ’이유찬아빠‘는 “사진 보면서 마음속으로 ”우리도 이런 대통령 있었다” 대뇌네요“등 이밖에도 엄청 많은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반면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꼬는 글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디 ‘캬브펫보이’는 “진심 부럽네요. 박할머니랑 비교하면 안되는데, 에휴”, 아이디 ‘네부자’는 “공주가 아무리 평민을 이해하려고 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보고 자란 게 있는데” 등 이외에도 자극적인 발언을 올린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자, 그럼 백문이불여일견. 한국언론에는 소개되지 않은 오바마 대통령의 일상을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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