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KEB하나은행은 현충일 연휴기간인 6월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진행 예정인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으로 금융거래가 일시 중지된다.

KEB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것이다.

다만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공항 환전 업무, 신용카드 물품구매(국내, 해외) 및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통합IT시스템 가동을 기념해 6월7일부터 13일까지 자동화기기, 송금(창구, 인터넷, 모바일, 폰뱅킹), 통장재발행 등의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kebh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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