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화장을 할 때 기초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어떤 크림을 써야 할지 망설일 때가 있다. 크림은 공해, 기온차 등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스킨케어 제품이다.

크림을 고를 때는 보습력, 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가격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과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이다.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은 수분 공급과 함께 편안한 보호막으로 감싸는 상쾌한 젤 타입 수분크림이다. 끈적이지 않아서 좋으며, 특히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밀리는 감도 없고 지속성도 좋다.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강력한 보습효과로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 주는 지속 효과의 크림이다. 부드럽게 떠지는 하얀 크림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 오랫동안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부여한다.

수려한의 ‘효 워터-스프링 멀티 크림’은 에센스를 바르는 것처럼 끈적임이 덜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고 저녁에도 양을 조금 늘려 바르고 자면 푹 자고 일어난 피부처럼 다음날 촉촉하고 탄력이 생긴다.

스킨푸드의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장벽 크림’은 칼바람이 부는 겨울부터 건조한 환절기에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같은 라인인 프로폴리스 앰플과 바르면 보습이 더 배가 된다.

시크릿키의 ‘니트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은 냄새도 강하지 않고 피부에 발라도 자극적이지 않다. 제형은 푸딩과 비슷하며 아무리 많이 발라도 번들거리지 않는다. 보습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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